보도자료아름다운 미래를 경기그린에너지가 약속합니다.

[포토에세이] 세계 최대 연료전지 발전소 ‘경기그린에너지’를 찾아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6-01-22
조회수 :
11239

 

미래 신성장 동력…신재생에너지 새 章을 연다

세계 최대 연료전지 발전소가 우리나라에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는 사람이 있다. 한국수력원자력과 포스코에너지(주), 삼천리(주)가 공동으로 출자해 2013년 12월 준공된 경기그린에너지(주)가 주인공이다. 전해질로 용융탄산염을 쓰는 연료전지(MCFC) 발전기 21기가 설치돼 있으며 전체 발전용량은 58.8MW이다. 연간 발전량은 46만4000MWh로 14만가구가 사용할 수 있다. 경기 화성 발안공단에 위치한 우리나라 미래성장동력 현장을 찾았다

 

연료전지발전의 원리는, 도시가스와 공기를 스택(Stack)에 공급하면 수소와 산소화학반응으로 직류전기와 380도에 이르는 고온의 가스가 생성된다. 직류전기는 전력변환기를 통해 교류전기로 바뀌어 소비자에게 공급되고, 고온의 가스는 열교환기를 통해 중온수로 바뀐다. 중온수는 2만가구가 쓸 수 있다. 천연가스를 이용하면 대량의 수소를 투입할 수 있다. 특히 이 발전소는 연소과정이 없어 황화물, 질소화합물, 이산화탄소대기오염 물질이 적다.

 

[출처: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122000172 / 헤럴드경제, 정희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