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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 세계 최대 MCFC 발전설비 본격 가동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6-09
조회수 :
145

경기그린에너지, 세계 최대 MCFC 발전설비 본격 가동5일, 출력 정상화 기념식 화성 향남읍, 58.8㎿ 규모
한국퓨얼셀과 LTSA 재계약 후 지난달부터 정상 출력

최인영 기자  |  dodam@gasnews.com
  
▲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소재 경기그린에너지. MCFC 방식 세계 최대 규모인 이 설비의 용량은 총 58.8㎿다.

[가스신문=최인영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MCFC(용융탄산염 연료전지)방식 연료전지발전설비가 파산 위기의 역경을 딛고 지난달 22일 출력 정상화를 시작했다.

경기그린에너지(대표 박동원)는 지난 5일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소재 경기그린에너지 본사에서 ‘발전설비 정상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한국퓨얼셀과 LTSA(장기서비스계약) 갱신에 성공한 후 지난달 22일 발전설비 출력을 정상화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당초 한국수력원자력, 포스코에너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자들과 함께 설비 정상화를 기념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경기그린에너지 측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 임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박동원 경기그린에너지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지난해 8월 LTSA 갱신에 성공한 후 모듈 교체 등 정비작업을 마무리한 후 지난달 22일 발전설비를 정상화할 수 있었다”면서 “세계 최대 MCFC 연료전지발전설비로서 정부의 수소경제에 부응하기 위해 친환경 에너지원 운영의 모범사례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그린에너지는 한국수력원자력이 6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한수원의 자회사로 포스코에너지와 삼천리가 각각 19%의 지분을 공동 출자해 지난 2011년 설립, 2013년 12월 발전설비 준공을 마쳤다. 한수원이 REC 구매와 사업관리를, 포스코에너지가 REC 구매와 주(主)기기 공급·시공을, 삼천리가 REC 열 구매와 LNG 공급을 담당한다.

화성 발안산업단지에 2만405㎡의 면적으로 설립된 이 발전설비의 용량은 총 58.8㎿다. 1기당 2.8㎿(1.4㎿×2) 규모로 출력되는 MCFC방식 발전설비가 총 21대 세워져 있다.

이 설비에서는 연간 42만3000㎿h의 전력을 생산하는데 이는 8만50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MCFC방식으로 운영되는 이 설비의 경우 연간 약 2만가구에 난방용 중온수를 공급할 수 있는 열도 연간 22만Gcal 생산한다.

최근 5년간 평균 약 86%의 이용률을 보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MCFC 연료전지발전설비이지만 경기그린에너지는 LTSA 갱신에 난항을 겪으면서 파산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지난 2018년 11월 포스코에너지와 체결한 LTSA 계약이 종료됐지만 포스코에너지와 연장계약의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면서 어려움을 겪은 것이다. 발전설비 1기당 매년 15억원대를 5년간 보증하는 LTSA 갱신에 성공한 경기그린에너지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 22일까지 주변 설비 정비 및 신품 모듈 설치 등을 거쳐 정상 출력을 할 수 있게 됐다.

경기그린에너지는 발전설비 정상화를 통해 발전량 43만MWh, 매출액 1000억원이라는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뤄낼 계획이다.

경기그린에너지 관계자는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맞춰 세워진 세계 최대 규모의 MCFC 연료전지발전설비에서 생산되는 전기와 열은 인근 지역 아파트 등에 공급되고 있다”면서 “다른 신재생에너지와 달리 환경보전뿐 아니라 소음발생도 적은 연료전지는 미래세대에 각광 받는 에너지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경기그린에너지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행사 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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